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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일요일 회를 좀 사다 먹자고 해서.....


노량진 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려다..... 지하철이 노량진 수산물 시장과 아~~~주   가깝더라구요,,


사실 노량진 시장을 예전에 지나가기만 했었지 


가보질 않아서.....정확히 알지 못했던 거지요,,,



개인적으로나 ... 어머님도 서울 시내를 차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를 않아서


5호선 타고....여의도역에서 환승하여 노량진 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부지런하신 어머님과  비오는...... 일요일  출발시간  오전 7시 ~~;;








인터텟 검색을 해보면 주로 1번 출구로 안내해주시는데요


9호선 노량진역 지하철에 하차하시면 노량진 시장 가는길 7번 출구로~~


라고 안내 표기판이 잘~  보입니다









7번출구 쪽으로 가시면 노량진 시장이라는 안내판을 또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이곳도 에스컬레이트가 있어 어머님과  편하게  올라 갔는데요.....








거의 다 왔을때쯤 지붕 공사가 힘들었는지(?).... 오픈된 계단이이네요... 









7번 출구로 나오시어 그~~냥 ....직진하시면 됩니다~~








한 50m정도(?) 얼마 안가다 보면 수산 시장으로 넘어가는 지하도로 안내판을 볼수가 있습니다










노량진 시장을 넘어가는 지하도로 입구 초입입니다...오래되어..


빈티지함(?)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가는길에는 주로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나물이나 생선등을 판매 하시더라구요


일요일 아침 일찍이라서인지 일부 상인들만 장사하고 계시더라구요









지하 도로를 지나 바로  노량진 시장이 보이는데요..아직 주위가 공사중인가 봅니다..


좀 어수선 하네요...








바로 앞에는 말끔한 노량진 시장 신식(?)  건물이 있구요~~


가까운 오른쪽 대각선으로 남 5문이 가까워 바로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도 저의 예상과 다르게 이곳도 오픈한 상점도 얼만 안되구 ....한산하더라구요


몇군데 둘러보면서 ....가격 한번 물어 보라는 상인들의 호객행위(?)에 무심한~~척 지나서


  바로 옆에 있는 구버전(?)  구식,,,,, 옛 노량진 시장으로 이동 했습니다..왠지 모를 이끌림이라 할까...   



( 사실 ...아침부터 가격 물어보고 안 사기도 뭐하고...어머님이나 저도 좀 불편하더라구요


더군다나....가격을 표기해놓으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아쉬움도 있기도 하구요....


이래서 몇군데 가격을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







구버전 노량진 시장에 오히려 사람들이 좀 더 많더라구요


생선을 한꾸러미 사가시는 분들과  종종  흥정 하시는 분들도 보이시구요 







지나가다 보시면 이렇게 모듬식으로 미리 포장을 해서 ....한~~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들 하시더라구요...몇군데 둘러보고 어머님이 꽂히신(?)곳에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 스피드~~한 쇼핑!!!!


(  물건 사시는거에 있어서...저 보다도 쿨~하신 어머님 ...존경합니다``~~^^)








어머님은 농어 4kg짜리 농어를 바로 그자리에서 잡아다 회를 떠서 사왔는데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양도 양이구.....일반 얇게 썰린 회들과 다르게 두꺼워서 ... 식감도 끝내 주더라구요


고기 + 회를 먹듯이 말입니다..~~


아침에 먹고.. 저녁에도 먹었는데.. 비린내 하나 없이 ... 쫄깃 쫄깃하니 그 맛에 반했네요~~^^ ... 







왠지 흑백 이미지가 어울리는  구버전 .... 노량진 시장...







지하철 노량진역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착하니 ...... 어머님도 그렇고 저도....회 생각날때마다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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