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먹던 에너지바에서 이마트 노브랜드 콘오리지널바로 갈아타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 집에서 뒹굴다가 

오후에 운동겸 마실 나가자해서 

장안동  뚝방 벚꽃길을 좀 거닐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쎄~한... 나뭇 가지들만 있지만

벚꽃만개때는 서울 어는 벚꽃 길보다 다니기도 편한고

어느새 유명한 명소가 되곳입니다

봄 벚꽃 만개때 가까운 곳에 계신분들은 꼭 와 보시기를 추천 해드립니다^^

아무생각없이 왔다 갔다 서서히 거닐다 보니

어느새 어둠이 밀려오면서 집으로 향하게 되었지요

집으로 가는길에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갔었는데  

요즘 입소문도 좀 난것 같고 ...잇슈(?)인 노브랜드가 눈에 띄어  

소소하게 시간 죽이러....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 이곳에 다이소도 같이 있네요...

이마트안에 다이소가 있는경우를 종종 봤는데

독립적으로 이마트와 다이소가매장이  각각 있는건 .. 좀 생소하네요

요즘 다이소의 성장이 무섭습니다..우려의 목소리도 있구요

여핳튼...개인적으로는 시간을 더 죽일수 있었습니다..ㅎ

평소에 출출하는걸 참지 못해 그냥 군것질하는 것보다 휴대도 간편하고

영양적으로도 낳을듯해서 에너지바를 항시 휴대하고 다니는데요

혹시 대용할만게 있나 찾던중 크게(?)  선택의 여지도 없고해서 

콘오리지널바를 보고 일단 한박스 구매했습니다

한 박스에 4개 1980원합니다 개당 495원 ... 500원 좀 안되는 착한가격입니다

거기에 칼로리도 128칼로리로도 맘에 들고요..

일단 저녁을 먹고 맛이라도 보자 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먹는 에너지바에 비해 좀 덜 자극적인 맛에 좀 달짝

찌근한 콘프레이크 시리얼 뭉쳐놓은 것같은맛...  생각보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에너지바는 먹으면 다양한맛들이 강해서인지

하나를 먹게되면 두개 먹기가 쉽지않은데 ... 

그에 반해 콘오리지널바는 심심한 맛이지만 덜 질릿듯함과

콘프레이크 맛이 너무 친숙해서,,,,

당분간 ~~   요놈으로 같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바쁜 일과속에 빈속으로 다니는것 보다 일단 허기진 뱃속도 달래주고

간단 건강식으로도 무리없을 듯합니다